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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박물관 “러시아연해주문물전 프리모리예” 개최(9/16 ~ 11/16)

    페이지 정보

    작성일작성일 2014-09-02 조회1,997회

    본문

    “러시아연해주문물전 프리모리예”

    부산광역시립박물관(관장 박방룡)은 2014년 국제교류전으로 <러시아연해주문물전 : 프리모리예>를 개최한다. 9월 15일(월) 오후 4시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개막식 전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연해주지역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서 강연하는 특별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일반관람은 9월 16일(화)부터 11월 16일(일)까지이다.

    ‘프리모리예’는 러시아어로 연해주를 가리키며, 이번 전시에서는 두만강을 끼고 연해주와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었던 함경북도의 유물과 연해주지역과 한반도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유물을 포함하여 총 612점의 유물을 10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는 러시아 연해주의 유물을 통해 발해를 비롯하여 옥저・읍루・말갈・여진등 잊혀져가는 북방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러시아 연해주의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어떻게 구체적으로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연해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 전시 개요
     전시기간 : 2014. 9. 16(화) ~ 2014. 11. 16(일) 【 62일간 】
     전시내용 : 러시아 연해주의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의 관련 유물 612점
     장 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 개막 행사 일정
     개막일시 : 2014. 9. 15(월) 16:00
      개막식 진행순서
    ▷ 특별초청강연회 14:00∼15:30 (대강당)
    - 강 연 자 : 나선화 문화재청장(연해주지역의 역사와 의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