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학회 연구사분과 학술대회 개최공고

개최의 변 : 한국 고고학이 성립된지 60여년이 흘렀으며 많은 연구성과가 축척되고 있습니다. 한편으
로는 지속되는 발굴과 연구로 학문의 정체성을 밝히는 학사적인 연구가 거의 전무했습니다. 이에 학
사분과에서는 첫 발표회로 일제시대 선사고고학의 연구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지
난 해부터 서울대에서 추진중인 연길 소영자와 주변의 유물 재보고 사업과 연관해서 유물의 실견기회
도 같이 가질까 합니다. 비록 생소하지만 중요한 주제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4월 12일 14:00~16:00
주제 : 일제시대 선사시대 조사의 의의
장소 : 서울대학교 박물관 회의실

[순서]

14:00~14:15 : 개회(사회-강인욱)
14:15~14:45 이기성(경희대) : 「古蹟調査委員會」와 「古蹟及遺物保存規則」 -1920년대 까지 고적
조사의 제도적 장치-
14:45~15:00 휴식
15:00~15:30 정인성(영남대) : 藤田亮策과 대구 대봉동 지석묘 발굴조사
15:30~16:00 강인욱(부경대) : 藤田亮策의 延吉 小營子 조사의 의의
16:00~17:00 토론(발표자 및 참석자)
17:00~18:00 소영자 유물 및 기타 동북한지역 유물의 실견

18:00 ~ 20:00 만찬


[참고사항]
: 회의실의 준비 관계로 참석하실 분들은 미리 통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인욱 kanginuk@hanmail.net) tel - 011-9148-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