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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를 도와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ho104 작성일작성일 2006-02-14 조회4,502회

    본문

    관리자님! 허락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좋은 사이트 구경 잘했구요. 진심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서요.........

    그렇다 할지라도 게시판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면 지워주십시오.

    번거롭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비번은 1111입니다.

    아래는 저희 sos119 사이트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름: 우하늘

    나이: 8 세

    병명: 급성 골수성 백혈병

     

    안녕하세요. 
    우리 하늘이는 올해 8살이 되며 2005년 8월부터 급성골수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저희는 집은 지방이지만 지방병원에선 골수이식을 할수 없어,
    진단은 대구경북대에서 받고 8월 12일부터 서울아산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2006년 1월 10일 마지막 5차항암치료를 받고 퇴원후 2월중순경 골수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늘이 언니의 골수는 맞질 않아 국내골수공여자 3명을 찾았으나,
    모두 기증거절을 하여 현재 일본골수공여자의 기증을 받아 이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부터 현재까지 들어간 치료비는 2600만원정도이며,
    일본에서 가져오는 골수비용은 2000여만원정도,
    이식비용은 3000여만원정도가 들며 이식후에도 장기간 병원을 다녀야한다고 합니다.
    하늘이는 의료급여1종이며,
    하늘이아빠는 일용직근로자이며 저도 회사를 다녔으나 하늘이 발병후 그만둔 상태입니다.
    연초라 일도 많이 없는 하늘이아빠의 벌이로는 저희 가족들 생활하기도 벅찬 상황입니다.
    생활이 어려워 소아암협회와 새생명단체에서 도움을 받긴 했지만 이미 치료비로 소진이 되었으며,
    이식비는 저희 힘으론 감당할수가 없어 대출을 해보려고 했으나 담보가 될만한 것이 없어 대출도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늘이는 이 추운날씨에 구미에서 서울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힘든 내색 한번하지 않는 착하고 맑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올해 학교도 입학한다며 너무도 좋아한답니다.
    우리 하늘이의 소망이 꼭 이루워질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농협(권애경)453060-56-039712


    영상편지와 함께 좀더 자세한 사연을 보기 원하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sos119.org

     -한국 SOS 119 구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