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달천철장내 초등학교 부지에서 문화재 발굴로 인해 보존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지역에 살게될 주민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갖가지 불거진 문제로 인해 우려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으론 초등하교 신설 부지에서 문화재가 발굴되어 원형보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역의 토양이 비소 등으로 오염된 토양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의 유산을 보존하자고 지역 주민은 오염된 토양을 떠안고 살아가란 말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안그래도이지역 비소오염 복원 문제로 말도 탈도 많은데 문화재연구원들까지 오염된 토양을  문화유적지라는 이유로 원형보존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을 앞으로 살아갈 사람들은 생각지도 않고 과거에만 얽매이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원형보존한 다는 것은 절대 말도 안돼는 일입니다.필요하다면 사진, 비디오 촬영등 많은 영구 보존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을 텐데 굳이 원형보존이라니 너무 화가 납니다. 먄약 원형보존을 한다고 치더라도 주거지 내에 방치를 한다면 머지 않아 훼손되어 가치가 무색해질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해 살아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지금이라도 다시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염된 토양을 문화재라는 이유로 복원도 못하고 방치하고는 절대 살아갈수없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두서 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관계자분들은 책임있게 심사숙고해 결정을 지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