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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천철장 비소와 유적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금질 작성일작성일 2006-09-24 조회2,098회

    본문

    비소 얘기는 너무 부풀려 있습니다.
     시민정서를 위협할 정도입니다.
     언론에 나오는 얘기를 들으면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합니다.

     이 불안을 누가 조장합니까?
     학자와 시민단체가 부풀리고 언론이 부채질합니다.
     그들이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지 깊이 생각해보세요,

     불안이 아니고 현실적 문제라고요?
     누가 비소 때문에 병원에 실려갔나요?
     주변 주민이 집단중독사고가 났나요?
     거기 비소가 10년 아니 100년 된 얘기입니까?
     수십 수백년간 동천강 물줄기 타고 내려온 지하수 먹은 사람 풍토병 생겼나요?
     거기 주민 가운데 고희넘은 사람없이 일찍 죽는다는 얘기 있습니까?

     현실적 위험보다 정신적 위협이 더 위험합니다.
     이 위협이 생긴 지닌 5년 이래 스트레스에 시달린 사람 더 많을 겁니다.
     오염은 아무리 걱정해도 지나침이 없다고요?
     우리나라에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공식이 적용되는 분야 있습니다.
     환경,반공,반일입니다.
     그 울타리 안에서 과장과 오류도 묵인되고 있습니다.
     북구주민 여러분, 울산시민 여러분 깊이 생각하십시오.
     학자 시민단체 언론 그렇게 모두 믿을만 합니까?

     달천광산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고고학자, 개발업자, 언론들의 주장이 엇갈려 있습니다.
     학문과 비학문이 다투고, 공익과 사익이 충돌하고, 진정과 위선이 뒤섞였습니다.
     사이비가 끼어들어 농간을 부릴 여지도 있습니다.
     그 틈속에 북구주민과 울산시민이 휘둘릴 수 있습니다.

     달천광산을 예사로 훼손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역적으로, 국가적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한국학을 새로 정립할 열쇠가 됩니다.
     잘 조사해서 성격을 규명한뒤 집터로 쓰던지 학교터로 쓰던지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기초조사(시굴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본격조사(발굴조사)를 잘 할수 있도록 협조하고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달천철장이 부당하게 훼손되지 않도록 주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