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문화재연구원님 안녕하십니까..갑작스런 소식에 놀라 이렇게 민원을 올립니다.

이번 달천철장의 발굴 결정이 있기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이지역은 비소 등 중금속

이 오염된 매장문화재 보존 지역이 노출될 경우 인체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발

굴 후 문화재를 이전 보존하고 오염토양 정화작업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 하여  발굴 결정이

된걸로 아는데 /달천유적이 흥미로운 건 비소(As) 때문.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금속철 속에

비소가 존재하는 철광산은 달천유적뿐이다.라고 어느 신문에서 나오더군요  달천유적이 저희

에겐 문화재적 교육적으로 우리아이들에게도 얼마나 중요한 유산인지는 저희 주민들도 충분

히 압니다 그러나 이넘 비소란놈이 그예전 임금님이 내리신 사약이란건 누구나 잘아시지않습

니까.. 이런 비소 철광산이 현재 살아 있는 더군다나 우리 어린 아이들이 다녀야할 초등학교

옆에 이렇게 중요한  비소랑 같이 벗삼아 다녀야하는가요 우리아이들을 살려주십시요!!!  다

시한번 이지역 주민들의 건강도 챙겨주시기바랍니다.. 아무리 중요한 문화재라도 자라나는

우리아이들(나라의보배라 했습니다)보다 중요한가요 보존결정 절대 안됩니다..청장님 이하

위원님들 제발 저희를 살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