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달천지역 주민입니다.
달천유적을 보존하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이 언론에 보도되어서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생존권 보다
문화재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

이 것 하나만은 꼭 아셔야 합니다.
자신들의 “사고”가
대한민국의 “가치”라고 생각하시는 것
100% 착각 이십니다.
그저 자기 학문을 주목받고자 하는 아집일 뿐입니다.
아시죠..아집이라는 것

대한민국을 사랑하십니까?
대한민국의 무엇을 사랑하십니까?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척 하는 사람에게 보냅니다


저와의 인연이 이 글로써 끝이 나기를 바라십니까?
아니면 영원하기를 원하십니까?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힙니다.
아이의 생존권도 지켜주지 못하는
비겁한 어른은 되지 않습니다.
평생 저와 함께 갑시다.
저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당신들은 당신들의 전공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린아이의 건강도 배려하지 못하는
비겁한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