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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천 시지정문화재 조기 발굴에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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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영태 작성일작성일 2008-07-06 조회2,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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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재연구원장님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일하시기에 애로사항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현장에서 발굴업무가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은듯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군요
    저는 일전에 매장문화재 건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울산 문화재연구원에서
    달천의 시 지정문화재의 시 발굴에 대한 협조를 하지 않아 08년 3월28일 울산문화재연구원의 발굴 결정이후 지금까지 시 빌굴이 이루어 지지않아 또 다른 중금속의 오염원이 잔존하고 있는데 본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이 많아 이런 사소한 일이라 여겨 안해도 되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울산 북구 달천동 일원은 옛 삼한시대부터 철생산지로서 현재 달천철장주변은 중금속(비소, 니켈, 카드뮴, 아연)으로 오염이 되어 토양복원사업 및 주택사업을 시행중인 현대산업개발(주)은 기 사업에 대하여는 마무리 단계이며, 국가지정 매장문화재(16,000여㎡)는 이미 발굴로 결정되어 발굴중이며, 시 지정문화재는 3월28일 울산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발굴로 최종 결정되었으나 아직 시 발굴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미 I-PARK입주 2,000여세대중 90%가 입주를 한 상태이며 주변세대를 포함 5,000여세대가 운집한 곳으로 시 지정문화재가 조기에 발굴을 하지 못한다면 중금속의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의 건강권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써 이는 도저히 묵과 할수 없는 행위 이므로 이곳 달천 I-PARK 1.2차 입주민들은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드라도 중금속으로 오염된 시 지정문화재(23,000여㎡) 부지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에 시 발굴 후 복원이 이루어져 주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갈 것이며,  시 지정문화재 시 발굴기간은 착공시작 20일 이내로서 조기에 발굴계약이 체결 되어 시 발굴이 되면 울산문화재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복원이 이루어진다, 국가지정매장문화재가 8월26일경 발굴완료 복원이 시작되므로 시 지정문화재도 매장문화재 일정에 복원이 완료가 될 수 있도록 조기에 울산문화재연구원과 현대산업개발측이 발굴계약 체결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상호 협조를 하여 조속한 시일에 문제 해결이 될수 잇기를 바라며
    만약 기일이 계속 장기화 된다면 촛불집회가 울산문화재연구원으로 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곳 달천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마지막 부탁으로 원장님의 현명한 판단으로 하루 속히 문제 해결이 되길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