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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유적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187-1번지 일원
    조사기간 2007.7.9~2007.11.5
    면적 1,700㎡
    시기 조선시대
    발행년도 2009
    제목 제70책 울산둔기리유적
        부록.울산동동726-3유적
    조사내용 조선시대 용해로, 단야로, 범요, 폐기장, 수혈
    개요 언양에서 24번 국도를 따라 울산방면으로 6km 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효성공장이 나오는데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가면 대암댐으로 연결된다. 구수리대암유적은 대암호와 접해 있는 구릉의 남쪽 사면에 해당되며 둔기리유적은 대암호의 말단부에 유적들이 위치하고 있다. 구수리대암유적에서 확인된 유구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4동, 석관묘 1기, 수혈유구 1기, 통일신라시대 석실묘 1기, 조선시대 건물지 2동, 묘 2기이다. 둔기리유적에서는 용해로 1기, 단야로 3기, 가마 3기, 수혈유구 10기, 총 17기가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울산지역에서 일반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울산식 주거지의 형태이다. 출토유물은 총 16점으로 모두 토기류이다. 횡혈식석실묘에서 출토된 유물은 병 2점, 개 5점, 완 3점, 대부부가구연호 1점, 연질옹 1점, 철기류 3점 등이다. 문양은 수직종장문, 합성문(능형문+수적형문), 종장연주문등이 시문되어 있다. 이를 통해서 연대를 살펴보면 7세기 중엽~8세기 초엽으로 판단된다. 단야로는 원형과 타원형의 수혈형태로 확인되고 있으며 내부에서 단조박편과 입상재 등이 확인되었다. 용해로의 평면형태는 부정형이며 상부에 다량의 용범편과 함께 슬래그, 산화철 등이 폐기되어 있다. 가마는 내부에 돌을 정연하게 깔았으며 소토화 된 바닥만 확인되고 있다. 돌위에 용범편이 확인되고 있어 용범을 굽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다양한 시기의 유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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