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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6책 울산입암리48-10유적(울산 태화강(언양~선바위)생태하천조성 사업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본문

    유적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48-10번지 일원
    조사기간 2014.02.03~2014.03.12
    면적 1,990㎡
    시기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발행년도 2016
    제목 제136책 울산입암리48-10유적(울산 태화강(언양~선바위)생태하천조성 사업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조사내용 본 유적은 울산지역에서 조사 예가 드문 太和江邊 沖積地에 입지하고 있다. 유구는 신석기시대 수혈, 청동기시대 주거지, 삼한시대 수혈, 삼국시대 수혈과 구, 도로유구 등 총 17기가 확인되었다. 신석기시대 유구는 수혈 6기가 확인되었으며, 유물은 태선침선문이 시문된 토기와 석핵, 박편석기 등이 출토되었다. 중심시기는 신석기시대 중기에 해당된다. 청동기시대 유구는 주거지 5동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단사선문과 횡선문, 공열문이 시문된 무문토기와 석촉, 어망추, 방추차 등이 출토되었다. 중심시기는 청동기시대 후기에 해당된다. 삼한시대 유구는 수혈 3기가 확인되었다. 수혈의 바닥은 요철이 있고, 소형 수혈이 여러 개 중복된 양상이다.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중심시기는 알 수 없지만, 내부 퇴적토를 통해 삼한시대 유구로 판단된다. 삼국시대 유구는 수혈 1기, 구 1기, 도로유구 1기 등 총 3기가 확인되었다. 삼한시대 유구와 마찬가지로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지만, 내부 퇴적토와 주변 유적과의 관계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 유구로 판단된다. 지금까지 울산지역에서 확인된 유구들은 대부분 구릉지에 입지하는 것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충적지에 입지한 유적의 자료를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개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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