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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7책 울산대대리산13-4유적(웅상-무거1 국도건설공사 구간 내 유적)

    본문

    유적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산3-4번지일원
    조사기간 2014.10.15~2014.11.22
    면적 6,976㎡
    시기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조선시대
    발행년도 2016
    제목 제137책 울산대대리산13-4유적(웅상-무거1 국도건설공사 구간 내 유적)
    조사내용 울산대대리산13-4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9동, 구 1기, 삼국시대 수혈식주거지 4동, 굴립주건물지 1동, 수혈 14기, 구 3기, 통일신라시대 화장묘 1기, 고려⋅조선시대 가마 4기 등 총 37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대부분 울산식주거지의 일반적인 특징을 가진다. 삼국시대 주거지는 모두 원형계주거지에 해당하며, 내부에서 노 시설, 기둥(주혈), 벽구, 내부 수혈 등이 확인되었다. 주거지 내부에서 출토된 타날문 토기를 볼 때, 주거지는 5세기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고려⋅조선시대 가마는 일반적인 탄요의 구조에서 보이는 연소실, 소성실, 연도 등이 없으며, 바닥이나 벽에 두꺼운 피열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단지 양질의 목탄을 얻기 위한 고온의 밀폐요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한 탄을 손쉽게 얻기 위한 단순한 구조로 보인다. 내부에서는 출토된 유물이 없어 탄요가 사용된 시기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자연과학적 분석(방사성탄소연대)을 통해 1223∼1405 cal AD라는 측정결과가 도출되었다. 이상과 같이 울산대대리산13-4유적은 청동기시대⋅삼국시대 주거지 등의 생활유적, 고려⋅조선시대 가마 등의 생산유적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유적이다. 앞으로 본 유적을 통하여 울산 웅촌면 대대리 일대의 청동기시대∼고려⋅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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