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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돌봄사업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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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 돌봄사업은 복권기금 조성사업으로 이루어지며 현재 전국 시도 19개 기관에서 문화재의 지속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2016년 7월 1일부터 문화재 돌봄사업을 새롭게 편성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구 군에서는 예초와 환경정비 등 상시 관리로, 울산시는 전문적인 상시모니터링 구축과 보존방안 마련을 위해 (재)울산문화재연구원과 돌봄사업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하였다.
  • (재)울산문화재연구원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2016년 6개월 동안 국가 지정, 시 지정, 비지정 문화재 118개소에 대해 174회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여 결과보고서를 발행하였다.
  • 2017년 돌봄대상 문화재는 124개소이며 목조, 석조, 생물피해 전문모니터링과 안내판 보수와 정비, 석조보수의 경미수리를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자문위원회에서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자체에 보고한 후 실행한다.
  • 울산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전문모니터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올 연말에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런 기록의 유지는 문화재 사전 예방 관리시스템의 구조를 마련하는 작업으로 지자체와 연계하여 문화재 훼손에 신속히 복구하여 사후 보수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문화재의 활용 측면을 고려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이 문화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