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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구박물관]북녘의 문화유산- 평양에서 온 국보들

    페이지 정보

    작성일작성일 2006-07-25 조회1,679회

    본문

    북녘의 문화유산-평양에서 온 국보들』특별전 개최


    ■전시명칭 : 「북녘의 문화유산-평양에서 온 국보들」

    ■전시기간 : 8.29(화) ∼ 10.26(목)

    ■전시장소 :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 북한 조선중앙력사박물관 소장 중요 문화재 90점
                      (국보 50점, 준국보 11점 포함)


    「북녘의 문화유산-평양에서 온 국보들」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평양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의 첫 번째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이 자랑하는 중요 문화재 90점이 출품되었으며, 그 가운데에는 국보 50점과 준국보 11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구석기와 청동기인「상원 검은모루 출토 구석기」와「신암리 출토 청동칼」,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악기樂器인 「서포항 출토 뼈피리」, 고구려의 중요한 금석문인 「고구려 평양성 명문석」등의 고고 역사품이 있으며, 미술품으로는 1992년 개성 태조 왕건릉에서 출토된 「고려 태조상」을 비롯하여,「발해 치미」,「신계사 향완」,「관음사 관음보살」등의 건축과 불교 공예품들이 엄선되었으며, 「선녀도」(김홍도),「소나무와 매」(신윤복),「옹천의 파도」(정선) 등 회화 명품들도 선보입니다. 북한에서도 이와 같이 대규모의 중요 문화유산들이 외부로 나들이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인 만큼,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북한의 민족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