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선사문화연구원에서는 청원 만수리의 오송생명과학단지내 구석기유적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읍니다.

지난 5월 31일터 현재까지 약 4달간 계속된 작업을 통하여 구석기문화층 최소한 4개와 여러종류의 구석기유물들을 발굴 하였습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잘 정리된 퇴적 층위를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읍니다. 모두 5개이상의 토양쐐기와 퇴적 단면을 잘보여주고 있는 이 현장이기에 관심있는 구석기학자, 학생, 연구원들의 현장 견학을 추천합니다.

지난 9월 30일 지도위원회에서 여러 선생님들께서 권장하신 사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 지역은 현재 항공 사진촬영만을 남겨놓은 상태인지라 그리 오래 보존할 수 없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빨리 현장을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밖에 바로 옆에서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 중앙문화재연구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들이 마찬가지로 구석기발굴을 실시하고 있으니 다양하게 볼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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