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문화재연구원]이천 써니보로 골프장 조성부지문화재 2차 발굴조사 지도위원회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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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2007-07-27 조회1,85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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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써니보로 골프장 조성부지
문화재 2차 발굴조사 지도위원회 (현장설명회) 개최
□ 개최 계획
ㅇ 일 시
- 지도위원회 : 2007. 7. 27(금) 11:00
- 현장설명회 : 2007. 7. 27(금) 14:00
ㅇ 장 소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가리 산 91-1번지 발굴현장
ㅇ 참석대상 :
지 도 위 원 : 조유전(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지건길(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단 장 : 박경식(한백문화재연구원장)
책임조사원 : 박성상(한백문화재연구원 조사 2실장)
조 사 원 : 정성권(한백문화재연구원 선임연구원)
조사보조원 : 강아리(한백문화재연구원 연구원)
보 조 원 : 김정훈(한백문화재연구원 연구원)
조사기관․사업시행사․문화재 관계자 등
ㅇ 회의안건 : 유구 및 출토유물의 성격과 편년검토
유적의 향후 처리방안 등
□ 발굴개요
ㅇ 허가번호 : 2007-204호
ㅇ 발굴사유 : 주식회사 딤플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일대에 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해서는 2007년 4월 17일 부터 2007년 5월 1일(현장조사 12일)까지 우리 연구원에서 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지구에서 구들시설로 추정되는 유구를 포함하여 석재유구 3개소와 기타 유구 1개소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연장발굴조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ㅇ 허가받은 자 : 주식회사 딤플
ㅇ 조사기간 : 2007. 6. 19 - 2007. 7. 28(실조사일수 15일)
ㅇ 조사기관 : (재) 한백문화재연구원
ㅇ 조사범위 : 2,397㎡(약 725평)
ㅇ 조사결과
- 유구확인 : 수혈유구 3기, 석축 1기, 구들 3기, 화덕 1기, 부석유구 1기
- 출토유물 : 기와, 토기류, 자기류, 철제 및 청동제류
□ 발굴성과
발굴조사를 통해 이천 써니보로 골프장 사업부지에서 조선 초기에 해당하는 주거유적을 확인하였다. 주거유적은 석축 1기, 구들 시설 3기, 화덕시설 1기, 그 외 수혈 유구 및 부석시설 등이다. 하지만 주거유적의 규모는 확인할 수 없었다.
출토된 유물 중 기와는 어골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발굴지역에서는 기와 건물지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출토된 기와 양이 적었다. 토기류와 자기류는 생활용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기의 편년은 조선초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주로 출토되는 자기류가 분청사기와 관요제작 백자 등이다. 이를 통해 유구의 사용시기는 출토된 유물과 동일한 15~16세기 경으로 보아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주거유적은 3차례 이상의 변화과정을 보이고 있다. 제일 먼저 조성된 것은 2차 조사에서 확인된 구들 3이다. 토층의 누적상태로 제일 최하층에 해당된다. 하지만 구들 3의 사용 시기가 길지 않았고, 출토된 유물이 토기편이며, 형체를 파악하기에 매우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사용시기를 판단하려면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구들 3이 폐기되면서 그 상면에 퇴적된 층은 암갈색 점토+모래층이다. 이 층 위에 화덕이 조성되었다. 이 화덕은 석축이 조성되면서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화덕 주위의 토층과 유구가 석축을 조성한 암갈색 점토+모래층으로 덮여 있다. 이점은 석축을 조성하면서 화덕 유구가 폐기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 층은 수혈유구 1~3 상면에 조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석축을 조성하기 위해 수혈유구 2와 3이 인위적으로 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축유구는 구들 1과 동일시점에 축조되었다. 석축은 구들 1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석축과 구들 1과 동시에 사용된 유구는 시기에 1차 조사시 확인된 부석시설과 구들 2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유구의 변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표 1. 유구 및 출토유물 관련표
변화유구출토유물비고1차 구들 3 대상 파수가 부착된 토기 2차 화덕 및 수혈 1~3 분청 및 어골문기와, 토기류 조선 전기3차 석축, 구들 1, 2
부석시설 분청, 관요백자 및 조질 백자, 어골문 기와, 토기류, 철제류, 청동제류 조선 전기
□ 기타 참고사항
ㅇ 유적 보존관련 참고사항을 기재
ㅇ 연락처 : 단장 박경식(전화 :011-895-2838) / 책임조사원 박성상(전화 : 017-344-0806)
문화재 2차 발굴조사 지도위원회 (현장설명회) 개최
□ 개최 계획
ㅇ 일 시
- 지도위원회 : 2007. 7. 27(금) 11:00
- 현장설명회 : 2007. 7. 27(금) 14:00
ㅇ 장 소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가리 산 91-1번지 발굴현장
ㅇ 참석대상 :
지 도 위 원 : 조유전(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지건길(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단 장 : 박경식(한백문화재연구원장)
책임조사원 : 박성상(한백문화재연구원 조사 2실장)
조 사 원 : 정성권(한백문화재연구원 선임연구원)
조사보조원 : 강아리(한백문화재연구원 연구원)
보 조 원 : 김정훈(한백문화재연구원 연구원)
조사기관․사업시행사․문화재 관계자 등
ㅇ 회의안건 : 유구 및 출토유물의 성격과 편년검토
유적의 향후 처리방안 등
□ 발굴개요
ㅇ 허가번호 : 2007-204호
ㅇ 발굴사유 : 주식회사 딤플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일대에 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해서는 2007년 4월 17일 부터 2007년 5월 1일(현장조사 12일)까지 우리 연구원에서 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지구에서 구들시설로 추정되는 유구를 포함하여 석재유구 3개소와 기타 유구 1개소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연장발굴조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ㅇ 허가받은 자 : 주식회사 딤플
ㅇ 조사기간 : 2007. 6. 19 - 2007. 7. 28(실조사일수 15일)
ㅇ 조사기관 : (재) 한백문화재연구원
ㅇ 조사범위 : 2,397㎡(약 725평)
ㅇ 조사결과
- 유구확인 : 수혈유구 3기, 석축 1기, 구들 3기, 화덕 1기, 부석유구 1기
- 출토유물 : 기와, 토기류, 자기류, 철제 및 청동제류
□ 발굴성과
발굴조사를 통해 이천 써니보로 골프장 사업부지에서 조선 초기에 해당하는 주거유적을 확인하였다. 주거유적은 석축 1기, 구들 시설 3기, 화덕시설 1기, 그 외 수혈 유구 및 부석시설 등이다. 하지만 주거유적의 규모는 확인할 수 없었다.
출토된 유물 중 기와는 어골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발굴지역에서는 기와 건물지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출토된 기와 양이 적었다. 토기류와 자기류는 생활용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기의 편년은 조선초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주로 출토되는 자기류가 분청사기와 관요제작 백자 등이다. 이를 통해 유구의 사용시기는 출토된 유물과 동일한 15~16세기 경으로 보아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주거유적은 3차례 이상의 변화과정을 보이고 있다. 제일 먼저 조성된 것은 2차 조사에서 확인된 구들 3이다. 토층의 누적상태로 제일 최하층에 해당된다. 하지만 구들 3의 사용 시기가 길지 않았고, 출토된 유물이 토기편이며, 형체를 파악하기에 매우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사용시기를 판단하려면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구들 3이 폐기되면서 그 상면에 퇴적된 층은 암갈색 점토+모래층이다. 이 층 위에 화덕이 조성되었다. 이 화덕은 석축이 조성되면서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화덕 주위의 토층과 유구가 석축을 조성한 암갈색 점토+모래층으로 덮여 있다. 이점은 석축을 조성하면서 화덕 유구가 폐기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 층은 수혈유구 1~3 상면에 조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석축을 조성하기 위해 수혈유구 2와 3이 인위적으로 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축유구는 구들 1과 동일시점에 축조되었다. 석축은 구들 1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석축과 구들 1과 동시에 사용된 유구는 시기에 1차 조사시 확인된 부석시설과 구들 2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유구의 변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표 1. 유구 및 출토유물 관련표
변화유구출토유물비고1차 구들 3 대상 파수가 부착된 토기 2차 화덕 및 수혈 1~3 분청 및 어골문기와, 토기류 조선 전기3차 석축, 구들 1, 2
부석시설 분청, 관요백자 및 조질 백자, 어골문 기와, 토기류, 철제류, 청동제류 조선 전기
□ 기타 참고사항
ㅇ 유적 보존관련 참고사항을 기재
ㅇ 연락처 : 단장 박경식(전화 :011-895-2838) / 책임조사원 박성상(전화 : 017-344-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