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변상도 특별전 초청강연회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지난 7월 24일부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사경변상도의 세계, 부처 그리고 마음> 기획특별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스님을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ㅇ일시 : 2007. 8. 29(수) 14:00~17:10
ㅇ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ㅇ주제 및 강사
    1. 고려시대 사경변상도의 양식변천
        - 강사 : 박도화(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 시간 : 14:00 ~ 15:30
    2. 수행과 공덕으로서의 사경
        - 강사 : 성파스님(통도사 서운암)
        - 시간 : 15:40 ~ 17:10


이 초청 강연회에는 고려시대의 사경변상도를 중심으로 양식적 특징과 의의, 수행과 공덕으로서의 사경변상도 제작과정 등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게 될 것이다.

이 특별전은 오늘 9월 16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기획된 <사경변상도> 특별전으로 국보급 문화재 100여점이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또한 지난 8월 20일부터는 일본에서 차용해 온 작품 가운데 절반 이상을 교체 전시하여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