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에 살고 있는 아이파크에 입주예정인 아줌마랍니다.

아이들과 시간만 나면 조상들이 남겨주신 문화재를 찾아 다니며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열혈 아줌마랍니다.

그런데 항상 고맙게만 느껴졌던 문화재가 저의가족에게 이렇게 무서운 존재인지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

지키고 보존해야 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문화재 때문에 비소덩어리와 함께 살라고 하는건 너무 가혹한 벌 아닐런지요

제발 비소도 처리하고 문화재도 보존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들과 입주해서 행복하게 문화재 이야기하면서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