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님들도 힘드시겠지만 지금 비소무덤 속에 살고있는 저희들이 훨씬 힘이듭니다.

현산만 믿고 덜컥 계약해서 이렇게 살고있지만 비소만 없다면 너무나 좋은 환경입니다.

비소 정말 싫어요~~~

달천아이파크에 산다고 하면 첫마디가 비소가 정말 있나요

그런곳에서 어떻게 사는가요~~~라는게 첫 질문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모두 정화처리해서 사는데 지장없다고 큰소리 뻥뻥 쳤는데

보존이라니요~~~

저희들보고 어디로 가라는건지~~

정말 살아있는 사람들 생각좀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부모의 잘못된 판단이~~~

아이들이 무슨 죄입니까~~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른들이 잘못한걸 왜 아이들이 아파야 하는지요

광우병도 무섭지만 전 비소가 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