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야 가슴속에 얹혀있던 300톤짜리 바윗덩이가 치워진 느낌이네요.

문화재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생명권이 더 우선이라는
제 생각에 많은 의원님들도 동의하셨다고 생각하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그동안 많은 게시판의 글들로 스트레스 많으셨죠?

북구민들의 생각을 잘 알수 있었던 계기라 생각하시고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화재를 비소 오염없는 평탄화된 공원에
건립된 박물관에 보관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다른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